대관령 양떼목장 (휴가 다녀왔습니다..)

강원도로 다녀왔습니다.
괜찮은 팬션에 숙소를 정하고
대관령 양떼목장, 소금강, 주문진, 대관령자연휴양림 다녀왔습니다..
시간은 짧고 날은 뜨거워 제대로 보지 못해 아쉽네요..

소금강 사진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길을 따라 쭉 올라가야 하는데 날이 너무 뜨거운 나머지 올라가지도 못하고 옆의 계곡에서 발만 담그고 왔다는..ㅠ_ㅠ 너무나 뜨거운 햇빛이 넘 아속했습니다..

많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전 첨 가본 양떼목장이였습니다. 횡계 IC를 지나서 조금 가면 (네비에도 찍힐 정도로 유명한 곳인듯..;;) 풍차가 보이고 거기서 조금 걸으면 갈 수 있습니다.

약 40분정도 전체를 쭉 둘러볼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꽤 경사가 되서 날씨가 더운 날 보다는 좀 선선한 날이 오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

참고로 입장료 명목으로 건초비를 받는데 성인 일인당 3000원 정도 받습니다. 구입한 건초로 나중에 양들에게 건초를 줄 수 있지요. 마니 굶긴 양들인지 아무리 먹여도 끝없이 달라구 합니다...;;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하늘에 구름한점 없더라구요. 시간은 오후 3시쯤... 정말 뙤약볕이 내리쬐는데 다행인건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리 덥다는건 느끼지 못했습니다. 암튼 하늘이 워낙 파래서 하늘이 참 이쁘게 나왔네요.

대관령이 바람 많이 부는 곳인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이 부는지는 몰랐습니다. 삼각대를 가지고 갔었는데 워낙 쎈 바람이 부니 비싼 카메라 넘어질까 조마조마 하더군요.


사실 양보다 맑고 높고 푸른 하늘과 이국적인 주위 풍경이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분들께는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싶네요. 사실 그점 때문에 간거긴 하지만요..^^;

양들이 참 더워 보였습니다. 만져보면 푹신 푹신~ 두터운 니트를 입은 듯...

양몰이 개라도 몇마리 있으면 좀 더 분위기가 났을지도요...ㅋㅋ;;;

40분정도 되는 산책로중에 실제로 양들이 있는 공간은 얼마 안되는것 같았습니다. 양들도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았구요. 보는 내내 하늘한번 안보고 식사하시는데 바쁜 양분들..;;


워낙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다 보니 이런 풍차들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엄청커서 (밑에 차랑 비교해 보시면 아실듯) 돌아가기나 할까 싶었는데....

돌긴 돌더군요...(저 큰 날개가 돌아가니 바람이 도대체 얼마나 쎈건지...;;)

경부고속도로 기념탑 이던가요?  근처 풍경이 한눈에 보입니다...

주문진해수욕장은 이미 폐장했지만 날씨가 워낙 더워서 인지 아직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멋모르고 준비도 없이 잠깐 나갔다가 살만 홀랑타서 해지면 다시 와야지 하고 왔다가 그냥 물에 발만 담그고 왔네요...;;;

자연휴양림도 참 좋아보였는데 역시나 너무나 더운 날씨에 지쳐...ㅠ_ㅠ

정말 즐거웠지만 날씨덕에 울고 웃은 휴가였습니다...  피곤하긴하지만 추억 많이 만들고 왔네요..



ps. 수고하고 고마웠어~ 민~

by wan2tree | 2007/08/26 23:35 | photo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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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Kamyu at 2007/08/27 03:46
산불조심.. 이거 좀 깨네요.ㅠ
그래도 너무 멋진데요? 시간날때 꼭 가봐야할 장소같네요~
Commented by wan2tree at 2007/09/02 14:39
토토샵으로 수정할까 하다가 일단 원본 그대로가 좋을꺼 같아 놔뒀는데 좀 깨긴 깨죠?ㅎㅎ 특히 사진 찍는거 좋아하신다면 필출사장소가 아닐까 샆네요..
Commented by 비즈킹 at 2007/09/03 11:13
사진 넘 이쁘지말입니다.
양때목장 정말 가보고 싶지말입니다. 내년엔 꼭 가봐야곘습니다.
그나저나 저도 이번휴가때 너무 더워서 죽을뻔 했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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