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15일
Lady in the water 보고..
100% 감독이름 하나 믿고 골라잡은 영화였습니다. 게다가 영화 포스터에 떡하니 박힌 카피는 ' 충격적 잔/혹/동/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 카피의 단 두글자에만 동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화'... 그 외엔 전혀 충격적이지도 않고 딱히 잔혹하지도 않습니다. 차리리 유머러스한 면이 많은 영화 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관객들한테는 더욱 그렇게 느껴질 만한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네요...( 영화를 보시면 아실듯... 그러나 꼭 극장에서 가서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M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영화니깐 먼가 반전이 있겠지 라고 생각은 절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영화 보는 내내 먼가 있을거야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만 마지막 장면보면 허탈합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적은 영화여서 그랬는지 몰라도 조금 일찍 들어 갔더니 사람이 아무도 없더군요.. 이런 기회가 많지 않을 거란 생각에 막샷을 날려봤습니다.. ㅎㅎ
M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영화니깐 먼가 반전이 있겠지 라고 생각은 절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영화 보는 내내 먼가 있을거야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만 마지막 장면보면 허탈합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적은 영화여서 그랬는지 몰라도 조금 일찍 들어 갔더니 사람이 아무도 없더군요.. 이런 기회가 많지 않을 거란 생각에 막샷을 날려봤습니다.. ㅎㅎ
# by | 2006/10/15 23:27 | movie | 트랙백 | 덧글(7)
2006년 09월 03일
일본침몰!

나: 일본침몰... 재밌겠지?
여친 : 별루.. 일본영화는 별루 안좋아해...
나 : 그래두 이건 재밌데.. 꼭 보자... 응?
여친 : 그래.. 그러지 머...
나 : 근데 일본침몰 되믄 안되는데...
여친 : 왜?
나 : 그럼 건프라 못만들자나...
여친 : 참.. 케로로랑 똑같은 소리 하구 있네...
나 : ;;;;;;;
이 영화를 보기전 여친과의 대화 였습니다...
영화가 끝나고선.... 여친한테 용서를 빌어야 했습니다..... 아흑...
왜냐하면...(네타포함일지도;;;)
첫째로... 영화가 무척 느립니다. 어디까지나 재난영화이고 먼가 스펙타클한 속도감과 한시도 늦출 수 없는 긴장감을 원했건만 일본영화 특유의 그 느릿느릿한 전개는 제목인 '일본침몰'이 주는 심각함과는 다르게 꽤나 지루하더라구요..
둘째로... 지루하게 하는데 한몫한 재난속의 로맨스... 타이타닉도 그렇고 위기의 상황에서 꽃피는 아름답고 애틋한 사랑.. 이 감독의 생각이였는지 모르겠는데 둘의 관계도 너무나 식상하고 어느 일본영화에선가 본듯한 두사람의 대화와 행동은 정말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특히 초난강이 마지막으로 여주인공을 만나며 헬기타고 떠나는 장면에선 생뚱맞은 발라드가 나오는데 진지해야 할 장면에 이게 왠 80년대 한국영화같은 분위기인지 원....
그래도 일본이 차츰 바다속으로 침몰해 가는 장면들은 정말 장관이였습니다. 도시가 파괴되고 화산들이 분출하며 사람들이 죽어가는 장면들은 꽤나 리얼했습니다. 와~ 하면서 보다가 또.. 한참 지루했다가... 좀 지루할만하면 또 머 하나 터져주고... 대충 그러다 보니 영화가 끝나더라는...;;;
결론 : 딴거 보세요~ ㅠ_ㅠ
# by | 2006/09/03 23:14 | movie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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